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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자지급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금액은 3631억원, 이용건수는 2117만건으로 지난 2분기보다 1.6%, 1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간편결제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101만건, 이용금액은 295억원으로 각각 41.7%, 42.2% 급증했다. 오프라인에서 지급결제가 상대적으로 많은 유통·제조업 기반업체의 이용 건수와 금액이 급증하면서 증가세를 주도했다. 간편송금서비스 이용실적은 15만건, 79억원으로 각각 25.7%, 7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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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급결제대행의 이용실적은 496만건, 257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2%, 12.2% 증가했다. 간편결제서비스 확산에 힘입어 카드PG가 전체 증가를 주도했다. 전체 PG업 이용금액 중 카드의 비중이 2분기(74.6%)보다 증가한 76%로 집계됐다. 가상계좌(15.7%)와 계좌이체(5.9%)는 전분기보다 소폭 축소됐다.
결제대금예치는 115만건으로 4.8% 감소했다. 이용금액은 573억원으로 2.3% 늘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등의 구매대금을 예치하고 구매자에게 물품이 전달되는지 확인한 뒤 대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한은 관계자는 “이용건수 감소는 서비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픈마켓에서의 실적이 줄어든데 기인했다”며 “다만 금융회사의 경우 대학교 등록금 수납 등 계절적 수요가 몰리면서 이용건수 및 금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선불전자 지급수단 이용실적은 일평균 1497만건으로 전분기보다 0.1% 감소했으나 이용금액은 337억원으로 23% 증가했다.
교통카드 이용이 방학 등의 영향으로 줄면서 건수는 감소했으나 간편송금 등 신종 전자지급서비스 확산으로 전자금융업자의 송금 이용 건수와 금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자고지결제의 이용실적은 일평균 8만건, 147억원으로 각가 68.3%, 63.0% 증가했다. 신용카드사를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 영업 강화의 영향이다.
결제대금이 구매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이체되는 직불전자지급 서비스의 이용건수는 일평균 88건, 이용금액은 356만원으로 각가 17.8%, 11.1% 증가했다. 최근 직불전자지급수단 기반의 간편결제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자화폐 이용실적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전자화폐 이용실적은 일평균 8481건, 1465만원으로 18.4%, 19.6% 각각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