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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도권 대학생 기숙사 남명학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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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2. 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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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남명학사' 착공식..서민자녀 등 400명 이용, ′2018년 2월 개원
경남도 재경 기숙사가 마침내 서울 강남구에 건립된다.

경남도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경남 출신 대학생들이 이용할 재경기숙사 남명학사 착공식을 1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재경도민회 회원, 남명 조식선생 후손, 서민자녀 장학생, 공사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고,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하메시지 동영상, 기념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남명학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632번지(자곡로 116)에 위치하고, 448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기숙사 동과 3층의 커뮤니티 동이 건립되며, 서민자녀 등 학생 4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18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남명학사는 조선 중기 대유학자인 합천 출신 남명 조식선생의 호를 따서 이름지었으며, 도내 학생들이 남명조식 선생의 敬(경)과 義(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사랑 하고 면학에 정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47억원이 투입되는 남명학사는 도비는 한 푼도 투입하지 않고 건립된다. 2012년 12월 홍준표 지사가 취임하면서 강력하게 추진한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을 통하여 경남도의 공기업인 경남개발공사 이익배당금으로 남명학사 건립재원을 마련했다.

홍 지사는 “도는 ‘서민자녀 4단계 지원사업’을 추진해서 부모의 경제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공부하고, 일자리를 얻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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