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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영어연극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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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1.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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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밀양 영어연극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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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극촌에서 제8회 밀양영어연극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제공=밀양교육지원청
경남 밀양교육지원청과 극단마루는 29일 밀양연극촌에서 관내 초등학교 9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밀양시 영어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밀양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단체인 극단마루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다양한 소재를 영어연극으로 만들어 발표해 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과 표현력 및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상상력 및 자신감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영어연극 페스티벌’에는 미리벌초, 밀주초, 부북초, 산외초, 산내초, 예림초, 수산초, 청도초, 상남초가 참가했으며, 놀부전·백설공주·헨젤과 그레텔 등 친숙한 내용을 영어로 각색한 작품으로 열띤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5월부터 영어연극반 활동을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어연극을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영어공부가 더 재미있어지고, 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 수 있는 자신감과 발표력도 향상됐다”며 “내년에도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운익 밀양교육장은 “영어연극 페스티벌을 통해 밀양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경험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한편의 연극을 완성하기까지 친구들과 함께한 과정을 소중히 기억하며 더불어 사는 힘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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