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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인사편중과 전문직 차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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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1. 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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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학교 넘어 ‘특정 부서’아니면 승진 포기?”
시정질문(박남숙 의원)
경기 용인시의회는 박남숙 의원이 지난 23일 제212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시 집행부의 특정부서에 대한 인사편중과 전문직 차별 문제에 대한 시정을 강력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유명무실화 된 ‘순환보직제’, ‘격무부서 희망보직제’를 지적하고 구청장·동장과 주무팀장 등 잦은 인사교체 와 전문직 보직 문제, 시장의 인사권도 문제 삼았다. 또 인사는 예측 가능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시 집행부가 원칙에 벗어난 승진인사를 하는 등 인사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 8월16일자 승진인사 4급(2명), 5급(11명), 6급(29명)는 행정과에서 5급 2명과 6급 5명을 독식 한 편중 인사임을 지적하고 공직사회에서는 특정지역이나 특정학교 아니면 승진이 힘들다는 말을 넘어 이젠 특정부서가 아니면 승진을 포기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의료기술직의 경우 승진 서열 1순위가 밀려나고, 초임발령이 10년이나 차이가 나는 2순위를 승진 시켰다. 조직을 위해서는 적체가 심한 직렬을 우대하고 근속연수를 배려하고 근무성적이 제대로 반영되는 것이 공정한 인사의 잣대” 라며 “행정직이 전문직 영역인 도시계획과, 건설과, 하천과, 징수과 등의 주무팀장을 맡고 있다”며 “직급을 망라하고 전문직 업무는 전문직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사권은 시장의 고유권한이니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착각이고 독선과 오만이다 ”며 “고유권한이라고 해서 시장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고 시민이 위임한 권력이기에 시민이 수긍할 합당한 판단과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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