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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로 대형 카페리 여객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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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1. 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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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일고속과 대선조선이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하반기 지원 선박 건조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해수부가 올해 하반기 현대화 펀드를 공모한 결과, 한일고속의 대형 카페리 연안여객선이 선정됐다.

한일고속은 대선조선에서 길이 160m, 폭 24.8m 규모의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한일고속에 여객선 건조가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양안전을 확보하고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도록 연안여객선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부터 연안여객선 신규 건조 지원을 위해 현대화 펀드를 도입했다.

현대화 펀드는 국정과제인 ‘영세운송업 선진화’의 세부 과제로 정부 출자 펀드와 민간자본을 결합해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카페리 및 초쾌속선으로 건조 가격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올해 펀드 조성규모는 100억원이며 2019년까지 약 1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이번 계약은 연안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상생관계를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연안여객선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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