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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첫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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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1.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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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6차 산업화에 도전하는 발판 역할 기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준공
농산물을 가공처리할 수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경기 용인시에 처음으로 들어섰다. 이에 따라 용인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용인시에는 일부 농가들만 자부담으로 소규모 시설을 갖추고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개별 농가도 센터의 가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는 지난 2014년 농업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세척과 농축 등을 하는 전처리실과 내·외 포장실, 특화가공실, 분말가공실 등 5개실에 착즙기, 진공포장기, 살균기, 금속검출기, 동결건조기, 분말기 등 가공장비 45종을 갖추고 잼, 음료, 시럽, 차, 분말 등 5개 종류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생산라인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식품제조업 등록을 마치기 전까지는 시제품 위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센터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를 포함하는 6차 산업화에 도전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용인 농산물 가공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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