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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박지훈 소방교 ‘전국화재조사 논문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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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1. 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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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취급에 따른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논문 발표로 전국 2등을 차지한 용인소방서 박지훈 소방교/제공=용인소방서
경기 용인소방서는 지난 17~18일 강원 속초시 설악켄싱턴연수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화재조사 심포지엄 논문발표대회에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대표로 출전한 용인소방서 박지훈 소방교가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화재조사 능력 향상과 최신 조사 기법·정보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시·도를 대표하는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모여 화재원인을 규명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박지훈 소방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취급에 따른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는 박 소방교는 화재 통계를 분석하던 중 경기도가 전국 화재건수 대비 유증기 화재건수가 높다는 점을 발견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박 소방교는 3년간 화재 통계 분석과 5가지 유기용제 실험을 통해 시급에 따라 1분내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미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방문해 연구 결과를 제공했고, 관련 연구원들의 검토 후 유기용제 취급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안전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지훈 소방교는 “다변화되는 화재 유형의 철저한 분석과 원인규명을 통해 화재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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