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대책은 조선업 경기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발생한 조선업 실직자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직자와 가족들을 위한 고용 안정대책과 조선업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지급하고 △노인가장 세대에 대해 세대 당 6만원을 지원하며 △위기 노숙인에게 따뜻한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오던 서민복지정책을 강화한다.
또 폭설이 내리는 등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과 화재 및 산불 예방대책 등 총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으로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을 위해 도는 조선업 실직자 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조선업 위기극복 지원대책단’을 운영하고 구조조정 위기업종 퇴직(예정)인력의 전환배치 △지원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우선 제공해 서민고용 안정대책을 추진 △물가안정과 겨울철 빈곤계층을 위해 서비스요금 및 공공요금 등의 인상을 억제 △김장철 재료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마련 등이다.
또 △동파와 같은 자연재난에 대비해 상수도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선도 및 ‘동절기 절전지킴이 운영’ 캠페인 전개를 통하여 겨울철 에너지 절약대책추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급여, 저소득층 자활지원 일자리 제공과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 시책 추진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월동대비 상황 점검 △연말연시 위문 및 성금모금으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재난·재해 및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폭설 등 재난을 대비해 상황별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설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종 건축물, 도로, 대형공사장, 비닐하우스 및 대중교통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저수온에 대비해 어류양식분야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구제역·AI 등 전염병에 대비한다.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본부에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취약대상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화재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성탄절 및 연말연시, 설 연휴에는 화재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큰 산불에 대해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하며, 소방헬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산불예방은 물론 등산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조선업 장기 불황 등으로 시름이 깊은 도민들을 위해 각 분야별로 철저히 대비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