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은 지난 8월에 희귀 난치병 아기의 사연을 접했다. 관내 거주하는 미혼모 A씨(20)의 아기가 희귀 난치병인 ‘림프관종’을 앓고 있는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못한다는 듣고 ‘기아대책’ 과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온라인 기부포털인 ‘네이버해피빈’에 사연을 올렸다.
기아대책이 지난 8월 아기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리자 600여명의 응원 댓글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쇄도해 성금도 순식간에 500만원을 넘어섰다. 덕분에 아기는 꾸준히 정기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미혼모인 A씨도 최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얻어 관내 병원에 취업했다. A씨는 “어려울 때 도움을 준 중앙동에 감사하고 성금을 모아준 모든 분들이 정말 고맙다”며 “모금기간 동안 응원 댓글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은 게 더욱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민 중안동장은 “협약을 맺은 기아대책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 위기에 처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최접점의 현장에서 위기사례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