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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현미 가공품 수출로 쌀값 안정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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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1.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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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생바이오텍, 현미시리얼 선적식...8톤 미국 수출
우포라이스텍
(주)생생바이오텍에서 11일 미국 수출 팝 브라우니 애플 8톤 선적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남도
경남도가 현미가공품의 미국 수출을 통해 도내 쌀 소비 부진 및 재고누적에 따른 쌀값 안정화를 촉진하고 있다.

13일 도에 따르면 (주)생생바이오텍은 지난 11일 제품생산 공장에서 ‘팝브라우니 애플’ 선적식을 갖고, 8톤의 현미가공품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포장 디자인 등 미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생산한 제품으로 양파엑기스를 이용한 발아현미와 건조사과를 혼합해 만든 건강시리얼로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다.

이날 선적을 시작으로 연말 시장수요를 확인한 후 월 1 컨테이너 물량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것으로 업체는 전망하고 있다.

(주)생생바이오텍은 올해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500만달러의 수출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천비’브랜드로 도내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이번 미국 선적을 계기로 미주 전역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하고, 기존 일본시장은 물론 유럽 수출을 위해 바이어와 수출 계약도 진행 중에 있다.

박석제 도 농정국장은 “쌀을 밥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무한변신 가능한 가공 식품소재로 접근해 식생활 변화에 따른 쌀 소비 감소와 공급과잉 등으로 인한 쌀값하락에 대응하고, 도내 쌀을 이용한 가공품 수출을 통해 쌀 소비 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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