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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외신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7일부터 쑨정차이 충칭 서기, 천민얼 구이저우성 서기, 후춘화 광둥성 서기를 차례로 만났다. 후 서기와 쑨 서기는 시진핑 주석이 최고 지도자로 등극한 2012년 당 대회 때 정치국원이 되면서 차기 지도자 후보로 부상했다. 천 서기는 시 주석의 저장성 당 서기 시절 최측근에서 보좌한 인물이다.
7일 정 부회장은 충칭시에서 쑨 서기를 만나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인 현대차 중국 충칭공장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연간 30만대 생산 규모로 현대차의 중국 서부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이다.
이튿날에는 천 서기와 현대차 중국 빅데이터 센터 구축과 관련한 전략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천 서기는 현대차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9일에는 후 서기를 만났다. 이 자리엔 광둥성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한 시스코의 척 로빈스 최고경영자(CEO)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