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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 진주역에서 대테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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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1. 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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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화랑 ·호국훈련
39사단
지난 31일 진주역에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제공=육군 제39보병사단
지난 9월 강행된 5차 핵실험과 함께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한의 도발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2016년 화랑·호국훈련이 지난달 31일 경남 전역에서 시작됐다.

1일 39사단에 따르면 진주역 일대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육군 39사단, 진주시청,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공군 제3훈련비행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완벽한 테러대비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주역내에서 폭발물이 터져 사상자가 발생하였다는 긴박한 신고로 시작됐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군과 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잔여 폭발물 수색에 들어갔으며 이후 주민신고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들을 확인 추적해 체포했다.

훈련에 참가한 진주대대장 이태훈 중령은 “작전 책임지역의 특성상 테러상황 발생하면 민·관·군·경이 하나 된 통합작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물샐틈없는 경계태세 유지와 함께 불순세력이나 북한이 어떠한 도발을 하더라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막아낼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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