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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6 고교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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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0. 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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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1
경남도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수상자. /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지난 22일 삼성창원병원에서 ‘2016년 경남도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는 매년 10월 실시되며 이번이 8회째다. 올해 경연대회는 도내 21개 고등학교에서 6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 앞서 8일과 15일 응급의료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으며, 대회에서는 학교별 지도교사의 지도 하에 응급환자에 대한 가슴압박과 구조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상황극 방식으로 팀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학교를 대표한 학생들이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결과 양산여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등을 차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양산제일고와 마산창신고가 경상남도지사상을 진주기계공고와 김해중앙여고, 마산무학여고가 삼성창원병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양산여고 심폐소생팀(교사 문정숙, 학생 손민경, 나유림)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응급상황에서는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만이 아니라 평소에 대처하는 방법을 잘 습득해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대처능력을 기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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