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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을 ‘해양 항노화·웰니스’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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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0.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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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남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 항노화·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해양 고부가가치 미래신사업발굴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도는 23일 서북부권 한방, 동부권 양방 분야를 중심으로 남부권 해양 분야도 융합한 ‘해양 항노화·웰니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를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 항노화산업은 바다에 생육하는 해양생물이나 해양자원을 이용해 노화를 예방하고,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신체의 활력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이다.

‘해양 항노화·웰니스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대상지역은 해안 연접 7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으로 기존자원 활용과 소프트웨어 중심 웰니스 산업 육성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해양 웰니스산업 육성 △해양 항노화 산업 기반조성 △해양 항노화 R&D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소득수준 향상과 고령인구 증가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3년 기준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규모는 4386억달러(약 446조원)로 전체 관광산업(3조2000억 달러)의 14%에 달한다.

경남 서북부권은 이미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가조온천, 합천 해인사 소리길 등 우수한 자원과 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웰니스산업을 육성 중이다. 여기에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양레저, 해안절경 등을 활용한 해양 웰니스산업도 함께 발전시켜 전 세계적인 항노화·웰니스 관광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양 항노화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천혜의 비경과 청정 남해안에서 나는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해양 관련 제품 개발과 연구를 가속화하여,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산업화센터 건립(통영 해양생물소재, 남해 미세조류)과 생산단지 조성(고성 해양생물, 하동 미세조류)을 추진한다.

강현출 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최근 국회에서도 ‘항노화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고, 웰니스포럼 개최 등으로 항노화·웰니스산업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며 “남해안권 해양 항노화·웰니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경남을 명실상부한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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