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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서 사상 최대의 ‘공군 에어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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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0.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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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 20일 개막
에어쇼
공군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제공=경남도
사상 최대의 ‘공군 에어쇼’가 경남 사천시에서 펼쳐진다.

경남도는 사천시, 대한민국 공군과 공동으로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를 20~23일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공군과 공동개최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 에어쇼, 항공대회, 홍보·전시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공군 주력기 30여대가 펼치는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한 초음속기 T-50B로 구성된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사천에서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항공기 ‘부활호’의 기념비행 등 사천의 가을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공군 C-130 수송기 및 CH-47 헬기 체험비행, 경량항공기 10여대가 사천비행장 활주로를 달리는 지상활주체험 등이 마련됐다.

최근 가상현실(VR)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VR 체험과 KT-1 시뮬레이터 체험 및 에어레이싱 등 항공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며, 항공꿈나무들을 위해 ‘전국 모형항공기 대회’, ‘항공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관람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보안검색대를 운영한다. 행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입구에서 X-RAY 검색대를 통과하게 되며, 개봉한 생수, 음료수 등의 액체류, 라이터, 성냥 등의 점화기구, 허가받지 않은 전문 촬영·녹음 장비 등은 반입을 금지한다.

최만림 도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에어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항공부품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상과 미래를 대내외에 알리고 관람객 모두의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을 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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