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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빈집 수리 무상임대’사업 첫 수혜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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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0.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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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면 빈집수리중인 모습
‘빈집 수리 무상임대’사업중인 용인시 모현면 빈집수리중인 모습/제공=용인시청
경기 용인시에서 빈집을 수리해 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의 첫 수혜자가 나왔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처인구 원삼면과 모현면에 사는 조손가구와 홀로 어르신 가구 등 2가구를 선정해 수리된 빈집을 제공했다.

빈집 수리는 건축사와 건축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주택유지관리지원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 백암면 고암리의 연면적 66㎡의 주택과 모현면 매산리의 연면적 60㎡ 규모의 주택 싱크대와 창문틀, 화장실 등의 자재를 수리하고 벽지와 장판 도배를 새로 해 산뜻하게 탈바꿈시켰다.

홀로어르신은 최근 모현면 매산리의 빈집으로 이사를 마쳤으며, 조손가구는 내년 봄 이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사를 마친 홀로어르신은 “그동안 좁은 월세방에서 힘겹게 지내왔는데 새집에서 지내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돕고 방치된 빈집을 고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개선과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빈집 고치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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