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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따오기 성공 복원을 기념하기 위해 ‘우포늪 따오기 일반공개 기념행사’를 이날 창녕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박동식 경남도의회의장, 김충식 창녕군수, 송형근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지사는 “멸종되어 가는 따오기를 우리 고장에서 복원과 증식에 성공해 살아갈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한 것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종 복원 사업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우포늪 주변의 습지 보전 등 지속적인 좋은 생태환경을 조성해 따오기가 우포늪을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오기는 과거 우리에게 ‘따옥따옥’ 노랫말에 나올 만큼 흔했던 정감 있는 새였으나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다.
도는 창녕군, 환경부와 함께 복원을 위한 센터를 건립하고, 우포늪 주변에 비오톱과 야생방사장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따오기 복원에 힘써왔다.
도는 2008년 따오기 2마리를 들여와 원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창녕 우포늪에서 8년만에 171마리로 증식, 따오기 복원에 성공했다.
도는 내년 10월 우포늪에 따오기 야생방사를 계획하고 있다. 방사 전 주변환경 적응, 사냥훈련, 사회성 배양 등 단계별 적응 훈련을 시켜, 따오기 20마리 방사를 시작으로 매년 방사 개체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따오기 관람은 복원센터 내 관람케이지에 있는 20마리와 유사 따오기 4마리를 대상으로 1일 4회, 회당 50명 한정(하루 200명), 사전 인터넷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1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