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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일 홍준표 경남도지사,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 신희석 경상대 병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단체 및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식 건물을 2년 5개월만에 완공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홍준표 지사는 “마산의료원 개축 기공식 때 부족한 간호사 기숙사를 보완하라고 주문했고, 이에 따라 전국 도립병원 최고의 기숙사로 지어져 직장분위기는 더욱 좋아지고, 더불어 대 도민 서비스도 대폭 향상됐다”고 언급했다.
또 “지역공공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더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서민들에게 좋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축 의료원은 총 공사비 59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 1942㎡, 300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강당, 구내식당, 1~2층은 외래진료실, 각종 검사실, 3~5층은 입원 병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MRI, CT 등 137종의 최신식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마산의료원은 1972년도에 건립된 기존 병동의 시설이 노후되고 면적이 협소해, 2014년 3월 31일 착공, 8월 16일 준공을 했다. 현 신축 병동은 구 크리스탈 호텔 부지와 사유지를 편입해 건립했고 구 병동자리는 장례식장과 음압병동 및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현재 마산의료원은 서민의료서비스 제공사업으로 365안심병동 사업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 운영으로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체 환자 중 20% 정도가 의료급여 수급환자가 이용하는 명실공히 서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신축병원은 지난해 8월 말 대비 입원환자는 1만1300명, 외래환자는 1만1000명이 늘어났으며 의료수익 또한 48억원이 증가했고, 의료인력도 47명 늘어나 고용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