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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을철 ‘인력난 해소’ 농촌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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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0. 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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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친환경농업과, 시·군, 농협경남본부 등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에 신청
경남도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고령농가, 질병·상해 농가, 부녀농 등과 같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올 가을 농작업으로 과수수확, 양파·마늘 파종 등 총 936ha 면적에 2만2000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공무원·유관기관·군부대·공공기관·기업체·민간단체 등을 투입,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특히 도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범 도민 참여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기업체나 시민단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1사 1촌 등의 도농교류 확대와 농협의 농정지원단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인력지원하기 위해 도청 모든 부서에서는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범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와 경남농협 등 도내 농업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가을철에도 공무원, 공공기관, 시민 등 약 1만700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규일 도 서부부지사는 “도내 65세 이상 고령농 비율이 농업인수의 41%를 넘었으며, 이는 전국 38%보다 높은 수치”라며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영세농·고령농·여성농 등을 비롯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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