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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이 퍼트린 행복이 가득한 ‘웃음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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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9. 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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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부의장님과 함께하는 웃음특강
박남숙부의장님과 함께하는 웃음특강
웃음은 건강을 가져다 준다. 실제로 웃으면 폐에 산소가 공급되면서 혈액을 맑게 해주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이 의학적으로 증명됐다. 자신의 건강은 물론 주위를 밝게해주는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은 덤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무형의 선물인 ‘웃음 바이러스’를 아낌 없이 퍼트리고 나눠주는 지역 정치인이 있어, 팍팍한 중앙 정치권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위안을 주고 있다.

경기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이 그 장본인이다. 지역의 ‘웃음 전도사’로 나선 박 부의장은 지난 27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1층 세움실에서 그야말로 ‘행복이 가득한’ 웃음특강을 진행했다.

28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특강에 참석한 복지관 직원들과 어르신 등 30여명은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는 웃음’이란 주제로 강연하는 박 부의장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흥겨운 동작을 따라하며 시종일관 웃음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날 강의를 들었던 한 어르신은 “강사가 의회 부의장이라고 해서 근엄한 강연이 될 줄 알았는데 강의시간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며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 정말 복을 한아름 안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얼굴 가득 웃음꽃을 머금고 강의를 진행했던 박 부의장은 “웃을 일이 있어 웃는 게 아니라 웃다 보면 행복한 일이 생기는 것”이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다보면 자신과 상대방 모두 기분이 좋아져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이어 “의정 활동으로 짬내기가 쉽지 않겠지만 가능하면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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