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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행복충전소, 마음튼튼 열매맺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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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9.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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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사 초빙 연중 월2회 정신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 큰 호응
행복충전소! 마음튼튼 열매맺기 (1)
합천보건소가 원예치료 프로그램 ‘행복충전소 마음튼튼 열매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정신장애인의 스트레스관리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행복충전소! 마음튼튼 열매맺기(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월 2회 합천군보건소 3층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원예치료사를 초빙해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씨앗파종, 고추·토마토 모종심기, 꽃꽂이, 디시가든 만들기, 보춘화심기, 직접키운 채소로 요리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장애인들은 뿌려놓은 싸앗에서 언제 싹이 트고 꽃이 필 것인가 하는 기대감를 갖고, 식물을 가까이 대함으로써 주변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희망을 갖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키우는 행위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불안 및 우울증상 감소, 스트레스 해소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자신감, 자아존중감 향상과 독립심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원예치료가 정신장애인의 스트레스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 만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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