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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 ‘재단법인’으로 바꾼 뒤 시민 참여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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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8. 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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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원봉사 등록자 34만명 목표, 다양한 활동전개”
경기 용인시 직영으로 운영되던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013년 4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후 지속적으로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 2012년(18만6009명), 2013년(29만4867명), 2014년(38만829명), 2015년(37만9163명) 실적을 보여 왔고 올해는 7월 누계로 21만865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원봉사 분야별 활동내역에 따르면 안전·방범(32%), 생활편의(24%), 교육(7%), 주거환경(5%), 문화행사(5%), 환경보호(4%), 행정보조(0.0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건의료, 농어촌, 재해·재난 등은 활동 내역이 미비해 실생활과 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자원봉사 점수를 받기 위한 활동 위주에서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가족봉사단(35가족, 140여명), 대학생 봉사 동아리연합회(6개 대학, 300여명), 재능 나눔 박람회, 용인시 지역봉사기업협의체(20여개 기업) 등을 결성했다. 현재 435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수요처는 812곳이다.

센터는 1997년 9월 1일 200여명의 등록봉사자로 출범한 후 올해 7월 말 기준 17만7303명의 등록봉사자와 직원 11명 규모로 급성장했다. 봉사분야도 도로·하천변 정화활동 등 단순봉사에서 공연·통역·멘토링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발전했다.

자원봉사 인증은 ‘1365자원봉사’에 가입하면 공식적으로 인증 돼 자원봉사 기록으로 남는다.

시 자치협력과장은 “내년에는 1365에 등록한 자원봉사자 수를 현재에 비해 2배인 35만명을 목표로 자원봉사공모사업도 2배로 늘리는 등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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