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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대책 없이 용인 경찰대 뉴스테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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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8.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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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반경 20km 교통문제 해소방안 강력 요청
구 경찰대부지주변 교통개선대책안
용인시가 국토교통부와 LH측에 건의한 신교통수단 등을 포함한 광역교통대책안/ 제공=용인시청
“완벽한 교통대책 없는 경찰대 부지 내 뉴스테이 건립은 불가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구 경찰대 부지와 시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밝힌 내용에 따라 용인시는 국토교통부와 LH측에 신교통수단 등을 포함한 광역교통대책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찰대 부지 인근에 기존의 구성·동백지구와 구시가지 등 4만여 세대에 12만여명의 인구가 밀집해 있어 경찰대 부지 내 뉴스테이 6500세대가 추가로 들어설 경우 교통문제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사업지 주변 반경 20km에 대해 광역적인 교통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도43호선 연결 남북방향 도로 개설·신교통수단 도입, 주변지역 교차로 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눠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기존의 경찰대 인근 죽전~동백간 도로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43호선과 삼막곡~연수원간 도로를 연결하는 남북방향 도로 신설을 요구했다.

또 현재 경찰대 부지의 경우 대중교통망이 부족해 기존의 경전철과 연결하는 신교통수단의 철도망 건설을 제시했다. 노선은 구성역에서 경찰대와 동백지구를 거쳐 어정역까지 연결하는 약 7.2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이와 함께 LH의 교통영향평가에 경찰대 주변지역 교차로 개선을 포함시키도록 요구했다. 대상지역은 동백~죽전간 도로에서 국도43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램프 신설과 구성사거리의 마북~동백방향 지하차도 신설, 경찰대에서 마성IC 방향 입체화 램프 신설 등이다.

시 관계자는 “뉴스테이 사업이 국가정책사업으로 시행되는 만큼 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도 광역적인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건의했다”며 “지역주민들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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