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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차관 “창업자금 지원, 투자 중심으로 바꿔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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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8.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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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열린 ‘2016 창업보육센터장 교육’ 행사에 참석, ‘창업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기획재정부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창업자금 지원을 융자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바꿔나가는 한편, (창업 실패자의)재도전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년 창업보육센터장 교육’에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지금이야말로 기술형 창업의 성공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신설법인 및 대학 창업동아리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창업 열기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최 차관은 우수한 아이디어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한 창업 생태계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해외지향형 창업 활성화를 꼽았다.

특히 그는 벤처기업의 창업경험이 평균 2.8회에 달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통계를 인용해 “창업은 고독하고 험난한 길”이라며 “창업보육센터가 시작하는 창업가, 세계시장을 꿈꾸는 창업가, 실패 후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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