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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국인 관광객 ‘무료’ 교통·통역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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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8. 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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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
13일 남해 다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한 일본·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안한 도내 관광지 여행을 이해 무상으로 교통·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를 비롯한 9개 광역도가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농촌관광 셔틀버스에 통역안내원을 배치하고, 부산 서면역에서 남해 다랭이마을(8~9월)과 함양 개평한옥마을(10~11월)까지 주 1~2회 운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3일 남해 다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한 일본·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 10여 명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주변 관광자원 탐방과 함께 시골밥상 식체험, 손그물 낚시, 뗏목타기, 래프팅 등 바다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용문사를 방문하는 일정을 보냈다.

도는 외국인들이 농촌지역 관광으로 우리 한국의 전통문화를 두루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4인 이상의 외국인이 △창원 빗돌배기마을 △사천 상정비봉내마을 △남해 두모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거창 숲옛마을을 방문 할 경우 근처에 위치한 통역안내원을 파견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종률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 사업이 한국의 농촌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관광 길잡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농업·농촌의 색다른 매력과 낭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하여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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