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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항공·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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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8. 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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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경남도는 경남 항공·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일 위한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2014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특화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확정한 이후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지난 3월 30일자로, 경남 항공·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8일자로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진주시 정촌면 일원에 82만㎡(25만 평)와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82만㎡(25만 평)로 총164만㎡(50만 평) 규모로 사업비는 약 3398억원을 투입된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166만㎡(50만평)규모로 사업비 약 3209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와 사업시행자(LH)가 주관하는 합동설명회 개최를 통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관계인 및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보상협의와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경남 항공 및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본격 추진을 위해 이달 중 관계기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 등 국가산단 조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경남 항공·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기업유치를 본격 추진하여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 두 곳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2조1449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1만 9957명의 고용창출 효과(50만평 기준 KDI 예타보고서)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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