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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광장 ‘사계절 잔디공원‘으로 변신...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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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8. 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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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내 600석 규모의 '야외 음악당' 연내 조성
시청잔디광장
용인시청 광장이 사계절 잔디정원으로 조성되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있다./홍화표 기자
경기 용인시청 광장이 사계절 잔디정원인 ‘문화광장’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사계절 내내 시민 커뮤니티 공간조성을 위해 화단과 채광창 등 구조물이 있던 시청 광장 일부를 3500㎡ 규모의 잔디광장으로 조성했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23일 개장한 용인시청 물놀이장에 연일 몰리는 1만여명의 시민들은 이곳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텐트를 치고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또 주말에는 관내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잔디정원 사전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인조잔디 조성공사에는 3억2600여만원이 소요됐다. 2013년 이후 부터는 환경 무해 자재를 사용토록 시설기준이 정해져 있어 인체에 무해하다.

또 시는 올해 내 하늘광장 옆 2700㎡ 부지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기존 연못과 분수를 없애고 공연시설과 600석 규모의 야외 음악당을 조성한다. 시는 하늘광장과 연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각종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연내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옥상광장 1만7697㎡를 하늘광장으로 조성해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으로 활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운영한 물놀이장에는 11만명이, 얼음썰매장에는 14만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하늘광장은 또 시의 각종 행사나 사회단체의 공연 및 전시 행사, 시민의 야외 결혼식장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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