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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용률 도내 ‘하위’ 일자리 창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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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6.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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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투자유치 4조원, 1000개 기업유치, 6만개 일자리 창출”
정찬민용인시장
경기 용인시의 고용률이 지난해 도내 ‘하위’ 수준이고, 2013년 이후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통계청 e지방지표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15세 이상) 중 특정 시점에 취업해 있는 인구 비율에 대한 지난해 용인시 고용률은 54.6%로 경기도 평균 61.4%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이천시는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적극적인 기업유치정책을 통해 도내 가장 높은 고용율 64.3%를 기록했고, 안성시가 62.9%로 뒤를 이었다.

2013~2015년 고용률 변화 지표상 용인시(56.2→55.5→54.6)는 고용률이 하락하고 있어 시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용인시 실업률은 도내 평균인 3.9%로 나타났으며 의왕시가 5.2%로 도내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았다. 성남시는 3.4%, 평택시는 3.0%였다. 여주시 1.3%, 이천시 1.9%, 안성시 1.9% 등은 실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3~2015년 실업률변화를 보면 용인시(1.6→2.9→3.9)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3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광주시(3.1→2.8→2.6)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찬민 시장은 “취임당시 한곳도 없던 산업단지가 현재 14곳이 지정돼 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용인테크노밸리도 기공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고 2018년까지 산업단지를 23곳으로 늘려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투자유치 4조원, 1000개 기업유치, 6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IT·BT·ICT산업 특화 도시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되기 위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2018년까지 20개 산업단지 조성 및 인구 100만 명의 자족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IT·BT·ICT 분야의 산업 발전에 집중해 2조원 규모의 4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또 경기 용인지역 경제지도를 바꿔 놓을 용인지역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28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2018년 말 산단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 9000여억원, 약 1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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