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FTA 등 개방화 불구 농가소득 6.5%↑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620010009614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6. 20. 14:4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방화 물결에도 농가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20일 통계청의 ‘2015년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추가 분석한 결과, 지난해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6.5%(약 226만원↑) 상승한 3721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가소득은 매년 증가세다. 2008년 3050만원으로 3000만원을 넘어선 후 2013년 3452만원, 2014년 3495만원, 2015년 3721만원을 기록한 것이다.

농업소득은 전년대비 9.3% 증가한 1126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농가소득 증가분의 42.1%를 차지했다. 농업경영비는 2240만원으로 전년대비 2.4% 늘었다.

정부의 직접지불금이 포함된 이전소득은 전년대비 15.9% 증가해 전체 농가소득 증가분의 48%를 기여했다. 직불금 등 농업생산과 관련된 이전소득(농업보조금)을 포함시킨 광의의 농업소득은 1292만원으로 농가소득 증가분의 45%를 차지했다.

또한 농업생산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규모화된 전업농가의 소득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핵심정책대상 전업농가그룹인 경기면적 2.0ha이상, 40~50대 규모화된 전업농가만을 한정해 분석한 결과, 농가소득은 6780만원으로 전년대비 13.2% 올랐다.

정부의 직불금 지원 등 공적보조지원으로 이전소득도 증가했다. 이와 관련 농가 전체 평균으로 공적보조금 중 연금, 실업수당, 기초노령연금 등 포함된 농업외 보조금은 전년대비 21% 상승했다.

아울러 60세 이상, 1ha 미만의 영세고령 농가에게는 정부의 복지지원 정책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길 농촌경제연구원장은 “영세고령농의 소득은 이전소득의 비중이 31.6%로 높다”면서 “공적보조금 중 농업외보조금이 이전소득의 85.1%를 차지하고 있어 정부의 복지지원정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