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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식품 브랜드 ‘(가칭)NH k-farm’론칭…2020년까지 수출액 10억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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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5. 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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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농협이 농식품 브랜드를 론칭해 오는 2020년까지 수출액 10억 달러를 추진한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17년 경제사어브이 2단계 사업이관에 대비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5대 중점 추진계획을 17일 발표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5월 17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2017년 경제사업의 2단계 사업이관에 대비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5대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농협은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 구매사업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올해 약 2000억원의 영농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약의 고가민원 해소를 위해 농약 가격차손보전 주기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하고, 농약, 시설자재 등 가격민감품목에 대한 상시 공동구매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농협은 노동력 절감 및 생산비용 감소를 위해 벼 직파재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무이자자금을 500억원 이상 투입해 직파재배 참여농협을 50개소로 늘려 직파재배 면적을 지난해 두배까지 확대하고, 멀티콥터 등 방제기 보급대수를 335대로 확충할 예정이다.

농협은 전국 3개 권역에 자재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지역농협의 자재센터 사업을 활성화해 농자재 계열화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2017년 군위, 2018년 안성, 2019년 장성에 자재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자재유통센터에서 농가로 직접 농자재를 배달하는 ‘농가직송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지역농협의 재고부담이 30% 경감될 것이라는 게 농협의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지역농협 자재센터를 190개소로 확대하고 시설현대화 등을 위한 자금 지원 규모도 1000억원으로 증액하고, 현장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농협 농식품 공동브랜드 ‘(가칭)’ 론칭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은 주요 수출국의 주한대사 등을 초청하는 공동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수출액을 2020년까지 10억 달러로 확대해 선키스트, 제스프리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브랜드 체계적 육성을 위해 유통단계별로 수출농협, 농협중앙회, NH무역간 역할을 분담해 시너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민과 국민이 함께하는 판매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농업경제의 중점추진계획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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