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지자체, 일반국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2013년부터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했다.
올해 바다식목일에는 갯녹음으로 황폐해진 연안생태계가 바다숲 가꾸기를 통해 다시 회복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바다에 심는 생명, 바다가 품는 미래’라는 주제로 기념식 행사와 잘피, 감태 등 해조류 심기, 해중림 청소 등 7개 권역별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해중림 조성을 위한 바다속 암반 녹화용 종묘부착판, 부속자재 등을 개발한 해양이엔지 김윤묵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한 21명에게 훈·포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해수부는 산림녹화의 성공사례를 바다에서도 구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바다숲 5만4000ha 조성 목표 하에 연간 3000ha 규모의 바다숲을 가꾸고 있다. 올 연말까지 총 111개소 1만2200ha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완현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바다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4월 5일 식목일을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날이라고 인지하는 것처럼 5월 10일 바다식목일이 ‘바다숲 가꾸기 날’로 자리 매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