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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향교 전통풍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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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4. 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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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살아숨쉬는 향교, 서원 활성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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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향교 명륜당에서 김금희 대표로 부터 밀양아리랑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는 대안학교 ‘로드스꼴라’학생들./오성환 기자
영남의 2대유향(儒鄕) 밀양에서 전통 교육과 선비풍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경남 밀양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진행하는 ‘밀양향교 천년의 지혜를 깨우다’가 24일 밀양향교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에는 밀양향교 스테이 1박2일 참가자인 여행 속에서 철학과 인문학을 배우는 ‘로드스꼴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내의 작은 학교중 하나) 학생과 교사 및 밀양시티투어 참가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동몽교육(초·중학생의 삶의 지침교육), 향속순화(전통 혼례식, 성인식 체험 및 관람), 선비풍류(선비 문화체험 및 명품 풍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교 마당에서 펼쳐진 ‘선비 풍류’공연은 밀양백중놀이 이수자 이필호 선생의 밀양 전통춤인 양반춤·범부춤과 밀양아리랑컨텐츠사업단의 ‘아리랑 동동(同動)’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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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백중놀이 이수자 이필호 선생이 명륜앞 뜰에서 양반춤을 추고 있다 .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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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친구들이 밀양향교 명륜당 앞 뜰에서 아리랑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오성환 기자
장병수 밀양문화관광연구소장은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인 밀양향교와 서원에 지역문화를 적용시켜 누구나 함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문화재의 보존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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