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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온 상승으로 위생해충 조기 방역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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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4.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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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달 앞서 친환경 살충제 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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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가 예년보다 한달 앞서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용인시청
경기 용인시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등 위생해충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5월경에 시작하는 방역사업을 이달에 조기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3개구 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방역사업은 시 전역을 권역별로 나눠 인체나 가축에 무해한 친환경 살충제를 연무·연막·분무 등 3가지 방식으로 살포한다.

특히 올해 연무·연막 방역은 기존의 소독권역을 세분화해 모두 27개 권역(처인16, 기흥7, 수지4)으로 정해 처인구에서는 11일부터 기흥·수지구에서는 18일부터 시작한다.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주 6일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추진한다. 연무 소독은 도심지역 주거 밀집지역에, 연막 소독은 면적이 넓은 읍·면 농촌지역에, 분무 소독은 아파트, 집수정, 폐타이어 야적장 등 모기서식 의심지역에 집중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감염 대비와 기후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위생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빨리 방역소독에 나서기로 했다”며 “질병 매개 모기의 주요 서식처인 물이 고여 있는 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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