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곤충이 농업의 블루오션을 뛰어넘어 소득농업으로 도약하고,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곤충산업 시장규모를 현재 약 3000억원에서 5000억원 수준으로 약 1.7배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724농가 기준 곤충사육농가를 2020년까지 1200농가로 약 1.65배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곤충생산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산자 단체가 중심이 된 ‘(가칭)곤충 유통사업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곤충 유통 사업단에서는 각 지역 농가에서 식용 또는 사료용으로 납품된 곤충을 품질관리 및 건조해 제품판매 업체에 안정된 품질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장 중심의 상품개발 지원을 위한 관련 업계 포괄협의회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사료, 식용 등 대량소비가 가능해 농가 소득창출 기여도가 큰 분야는 개별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출시장 진출 및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산업의 시범수출을 진행하고, 곤충유래 화장품 등 기능성 제품을 공영홈쇼핑에 선보일 예정이다.
생산비용을 낮추고, 사육관리의 용이성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현대화를 지속 추진하고, ICT기반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2017년부터 50억원을 투입해 ‘곤충종자보급센터’를 설치하고, 사육관리 강화를 통해 질병예방 및 위생적 생산도 도모할 방침이다.
곤충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를 지원하고, 향후 ‘곤충분야 자격전문인증제도(가칭 곤충해설사)’를 도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