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3일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축산분뇨를 이용한 에너지 사업화’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처리시설의 용량(100톤/일)을 초과하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가축분뇨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신설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상남면에 위치한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구)분뇨처리장 여유부지 7500㎡에 설치하게 되며, 처리방식은 전처리·혐기성소화·폐수처리·하수처리장 연계처리 후 최종 방류하게 된다.
또한 처리과정 중 혐기성 소화조에 가축분뇨 80톤, 음식물 20톤을 혼합처리해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최대화한다. 발생된 가스는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를 생산해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및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축분뇨를 이용해 생산한 에너지원으로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소모되는 연간 전기 사용량의 24%에 해당하는 2억5000만원의 예산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