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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재난대비 예·경보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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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3. 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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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 확보로 재난마을방송 31개소 설치
경남 밀양지역에 태풍, 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전파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 예·경보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자연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전파가 가능하도록 각 마을회관 앰프와 연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은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동해 기상특보사항 및 재해경보방송을 시청에서 일괄 방송이 가능하게 된다. 또 각 마을 이장 등이 개별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격으로 방송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시는 2008년부터 연차사업으로 관내 180개 지역에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번 교부세 확보로 31개 마을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특별교부세 및 재난안전기금 등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관내 전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재해 예·경보시설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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