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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간흡충 퇴치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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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3. 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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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담관암 고위험 병원체로 지정된 간흡충 퇴치를 위해 2016년 기생충 무료검사를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

간흡충은 1급 발암성 병원체로 분류된 제5군법정 감염병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음으로써 감염되는 질병으로 사람 몸속에 들어와 길게는 20~30년 까지 생존가능하며 소화불량, 복통, 간기능 저하 심할 경우 담석, 담관암,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2015년 의령군 기생충 감염률은 10.2%로 기생충퇴치사업 참여 기관 중 세 번째로 높은 감염률을 보여 민물고기 생식습관 근절과 예방수칙교육이 시급해 보인다.

의령군은 지난 15일 유곡면 이장회의에서 기생충퇴치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집중사업지역(유곡면, 용덕면)과 그 외 지역(검사 희망자) 대상으로 기생충 무료검사와 무료 투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생충 양성자는 투약과 사례관리 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생충퇴치사업에 집중사업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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