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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천덕꾸러기 ‘은행’, 일본서 건강식재료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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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3.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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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한국산 은행 일본바이어 호평
고약한 냄새로 가을철 기피대상 1호였던 국내산 깐은행이 건강과 미용에 관심 많은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건강식재료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8일부터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쎄에서 열리고 있는 ‘FOODEX JAPAN 2016’ 행사에 참가해 한국산 깐은행으로 만든 각종 페이스트와 분말, 냉동은행, 건강스낵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 빅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행사 첫날에만 무려 100여톤, 40억원에 달하는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김재수 aT 사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건강한 한국산 식품과 식재료를 찾는 일본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한국산 은행제품은 일본의 최신 트렌드인 ‘Health&Beauty’에 걸 맞는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차세대 주자로 ‘제2의 生들기름 신드롬’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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