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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연근차, 중국에 1만 2500상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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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3. 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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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차 중국수출길
중국에 수출되는 밀양 연근차 /제공=밀양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내에서 생산된 연근을 활용한 가공농식품(연근차)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연근차는 상남면 대성동에 있는 (주)돈박(대표 김종수)에서 생산한 연근차 700kg(1만2500상자)이다.

밀양시에서 재배되는 연근은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출하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최초로 중국시장으로까지 판매망을 확장함에 따라 밀양시 연근 재배농가의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수출물량 7톤(약 5억여원)을 확보했다”며 “향후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근 공선출하회를 조직하고 수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세계 차(茶) 소비시장의 75%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에 밀양산 연근으로 만든 연근차가 본격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국내 연근시장의 가격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서 밀양 연근차가 더욱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방안을 강구 할 것”이라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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