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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회면 장대마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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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3. 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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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날, 우리는 한글공부 하러갑니다
가회면~2
합천군 가회면 장대마을 회관에서 성인 문해교실 개강식을 하고 있다./제공=합천군
합천군 가회면(면장 김의섭)은 지난 2일 장대마을회관에서 문해학습생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신규교실 개강했다.

김의섭 가회면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선생님을 모시고 열심히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문해 골든벨도 참가하고 멋진 시도 쓰고, 아들과 손자들에게 직접 편지도 쓰시기를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장대마을 문해 교실은 주 2회 2시간씩 운영되며, 한글 1단계 초급부터 시작하여 총 4단계까지 단계별로 수업을 받게 된다.

문해교실 교사를 맡게 된 임정숙 선생님은 “검암마을에 이어 장대마을까지 수업을 하게 됨에 따라 때론 친구같이 때론 엄한 선생님으로 수강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배움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업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가회면 검암교실 이원남 수강생은 2015년 문해시화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교실 운영 중 관내 박물관, 영상테마파크 등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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