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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합원 64.3% 찬성…2015년 임협 최종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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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1. 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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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2015년 임금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기아차는 지난 6일 도출한 노사간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11일 조합원 표결에 들어간 결과 64.3%의 찬성으로 협의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전체 3만1091명 중 2만8514명(투표율 91.7%)이 표결에 참여했고 이중 1만8346명(64.3%)이 찬성표를 던졌다. 임협 타결 조인식은 12일 오후 4시 경기도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금은 악화된 경영실적 등을 감안해 △ 기본급 8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 성과 포상금 400% + 400만원(경영성과금 300%+200만원, 글로벌 품질향상 성과금 100% + 100만원, 글로벌 생산판매 달성 포상금 100만원) △ 주식 55주 및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으로 합의했다.

앞서 노사는 현재 시행 중인 임금피크제를 유지하되 2016년 단체교섭에서 확대 방안을 합의, 시행키로 했다. 통상임금 및 임금체계 개선안은 ‘신 임금체계 추진위원회’를 노사 실무 단위로 구성한 뒤 계속 논의해 올해 단체교섭까지 별도 합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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