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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2010년 5월 사료첨가제 유통업체 G사가 농협사료에 납품하도록 힘써주고 860여만원을 받는 등, 올 7월까지 64차례에 걸쳐 7억26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G사의 청탁을 받고서 농협사료 대표 등 농협 고위층과 실무자들을 만나 납품을 성사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그가 장기간 이권에 개입한 점에 비춰 농협 축산경제 윗선의 묵인이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농협 축산 비리와 관련해 인사 또는 납품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농협중앙회 현직 간부 3명을 구속기소하고 전직 간부 1명과 사료업체 대표 1명을 구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