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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오염퇴적물 정화기술’ 민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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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10.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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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오염퇴적물 정화 관련 연구개발 성과가 민간기업에 기술이전 된다.

해수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수저오염퇴적물 정화처리 시스템‘을 해양환경 민간기업인 에이치플러스에코에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수저오염퇴적물 정화처리 시스템’은 준설된 오염퇴적물을 현장에서 처리장치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해 하나의 공정으로 퇴적물을 분리·세척하는 새로운 통합기술이다.

이번에 기술 이전되는 시스템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속가능한 해양오염퇴적물 정화기술 개발사업 : 피복정화기술 및 현장처리 기술’ 연구를 수행하면서 개발한 신기술로 국내특허 5건과 국제특허 1건을 포함한다.

해수부는 남은 연구기간 동안 이 시스템의 기능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현장적용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며, ‘피복정화기술’과 ‘현장처리기술(2단계)’에 대해서도 민간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의선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2006년 런던협약 의정서가 발효된 이후, 폐기물 해양투기 규제가 강화되고 환경오염 및 주민반대 등으로 연안 투기장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처리기술은 기존 정화사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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