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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서 ‘제9회 세계해양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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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10.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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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한국해양산업협회와 함께 ‘2015 제9회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해양포럼은 ‘해양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며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해양지식포럼으로, 이번 포럼에는 50여 개국 2000여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와 기업·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70년간 해양역사의 발자취와 앞으로 30년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자원(세션1) △해양정책·전략(세션2) △해양환경·과학(세션3) △수산·양식업(세션4) △북극(세션5) △조선·해양플랜트(세션6) 등 6개 세션과 3개 특별세션 등으로 진행되며, 21개국 130여명의 연사(해외연사 60여명)가 참가한다.

2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지난 6월 한국인 최초로 UN산하 세계해사기구(IMO) 수장으로 선출된 임기택 차기 IMO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해양개발과 이용을 위한 IMO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딜렉 아이한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차관과 아리프 하바스 오에그레세노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차관이 세션2와 세션4 등에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45개국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세계 조선, 해양, 방위, 항만, 물류, 해양환경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전 마린위크’와 함께 열린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2년마다 열리는 마린위크와 연계·개최해 세계 해양 분야의 이슈와 담론에 더해 첨단 조선해양산업까지 세계 해양 분야의 거대 물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포럼이 세계적인 해양지식포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부산의 더 큰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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