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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새 6건···전남지역 AI 확산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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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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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빠르게 확산되며 지난해 악몽이 재현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15일 전남 나주·강진 소재 2개 오리농장에서 AI가 출현한 이후 19일 전남 담양 말바우시장과 광주 북구 가금판매소, 25일 광주 광산 소재 오리농장, 26일 전남 담양소재 가든형 식당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6건의 AI는 올해 6월 종식된 이후 3개월여만에 발견된 것으로 모두 상대적으로 전염성이 높은 고병원성이다.

일단 현재까지 발견된 AI에 대해 농식품부와 오리협회는 잠복해 있던 기존 바이러스가 발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국적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지금 발견된 AI는 예전에 채취한 시료에서 확진된 것”이라고 말했고, 김병은 오리협회 회장도 “6월 이후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발현돼 나오는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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