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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강진 AI 의심오리, 고병원성으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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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승인 : 2015. 09.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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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와 강진에 위치한 농장 2곳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18일 최종 HPAI(H5N8형)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 이동통제와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AI가 다른 지역으로 퍼지지 않도록 18일 00시부터 19일 00시까지 전남, 광주지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출입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아울러 가금류 농장과 축산 관련 작업장에 대한 차단방역을 시행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발생농가와 역학 관련 시설에 대한 이동통제와 가금류 수송 차량에 대한 소독 강화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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