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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활황’…8월 인구이동 작년比 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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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9.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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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면서 올해 8월 인구이동이 작년보다 6% 넘게 늘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8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61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58만3000명) 보다 6.2% 증가했다.

이는 올해 8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8월 주택매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2% 증가했다. 이는 8월 거래량으로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지난달 인구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6.9%, 시도 간 이동자는 33.1%로 전년에 비해 각각 5.2%, 8.2% 증가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지난달 1.21%로 전년 동월 대비 0.07% 높아졌다.

시도별 인구이동을 보면 순이동(전입에서 전출을 뺀 숫자)은 경기(9781명), 세종(4527명), 충남(1793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됐고, 서울(-1만2911명), 대전(-1787명), 부산(-1737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7월 출생아 수는 3만6700명으로 전년에 비해 0.8%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만1500명으로 2.9% 늘었다.

혼인건수와 이혼건수는 각각 5.6%(2만3600건), 7.8%(9500건) 감소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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