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장 마감 후 포스코 주식 130만8000주(지분율 1.5%)에 대한 시간외 대량매매에 나선다.
주당 매매 가격은 이날 종가인 18만1000원에서 할인된 17만2000∼17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2007년부터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그룹과 포스코그룹 간 상호 주식보유 협정에 따라 7000여억원을 투입해 포스코 지분 1.5%를 취득했다.
이번 매각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2000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며 5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보게 되는 셈이다.
한편 이번 매각이 성공하면 현대중공업 계열사들이 보유한 포스코 지분은 없게 된다. 반면 포스코는 현대중공업 지분 1.94%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