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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중국 증시 폭락에 2000선 밑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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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승인 : 2015. 07. 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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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 증시 폭락에 2000선 밑으로 밀려났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6.50포인트(0.80%) 하락한 1999.7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1994.30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02포인트(0.79%) 내린 2000.19로 장을 시작해 낙폭을 키워갔다. 코스피가 장중 2000선을 밑돈 것은 올해 3월 17일(1997.27) 이후 4개월만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 보다 12.24포인트(1.69%) 빠진 713.98을 기록하며, 700선을 위협받고 있다.

전날 중국증시 급락의 여파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중단 등의 악재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7월 옵션만기일이 도래한 것도 불안한 수급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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