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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영향 점검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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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6. 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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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파동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정부부처 합동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메르스 관련 경제적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 발생 이후 각 부처가 점검해 온 관광, 소비 등 부문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메르스 환자 치료 및 확산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복지부 등의 기존예산 이·전용 등을 통해 신속대응하는 한편 기존 예산을 넘어서는 큰 재원 소요는 예비비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처별로 점검하던 체계를 관계부처 합동 상황점검반으로 격상·운영해 메르스로 인한 소비, 관광·여행·숙박·공연·유통 등 서비스업, 지역경제, 외국인투자 등 대외부문 영향 등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여기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연구기관과 협업해 메르스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대응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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